체부작업展 '자연, 있는 그대로'


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에서 운영하는 전시 협의체인 <체부작업(作UP)>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들이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
체부작업(作UP)이란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의 생활예술 동아리 협의체인 '체부작업'이 직접 기획하는 전시회입니다. 수채화, 식물세밀화, 자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올해 2번재 체부동 생활문화전시회는 체부작업에 소속되어 있는 4개의 동아리가 자연과 자연에 따른 '있는 그대로'의 우리 모습과 일상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.

전시기간 : 2022.8.9.(화) ~ 9.20.(화) 

전시공간 :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 윈도우갤러리



참여 동아리 소개

-그리GO
그림동아리 '그리GO'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에서 모임을 통해 활성화되었고, 크게 또는 작게, 가볍게 때론 어렵게, 한 장 두 장 그리며 그림에서 힘을 얻고 나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.

-나래
‘나래’는 식물을 사랑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색연필 보태니컬(botanical)모임입니다.
식물을 과학적인 눈으로 관찰 표현하여 생태적 세밀화를 그리는분들과 자연을 예술적으로 아름답게 특징만 표현하는 보태니컬 아트를 하시는 분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.

-사랑한땀
'사랑한땀'은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며 각자가 가진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꼼지락 꼼지락 내손으로 만들면서 함께 행복과 즐거움을 찾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입니다.

-풀.땀
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와 생일이 같은 자수 동아리 ‘풀.땀(play.needlework)’입니다.
‘체부동 생활문화강좌’의 ‘생활자수’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습니다. 색색 고운 실로 천에 자연, 인물 등을 개성 있고 섬세한 땀으로 표현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