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에게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?
사라져가는 옛 동네와 세워져가는 뉴타운이 공존하고
나의 지금 추억과 엄마의 어린 시절 기억이 함께 있으며
누군가에겐 관광지로 또 다른 이에겐 삶의 터전으로
어제의 흔적과
꽃이 피는 오늘과
내일의 빛이 함께 흐르는 곳
참으로 거대하고 끝이 없는 의미를 지닌 이름, 서울이다.
각자의 눈에 비친 서울의 한 조각을 캔버스 위에 담아본다.
그 한 조각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전해지길 바란다.
전시기간 : 2020. 5. 15.(금) ~ 6. 15.(월)
전시장소 :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 윈도우갤러리